데모노포비아 컴퍼니: 리덱트에 등장하는 기관. 통상적으로는 인간과 이 세계에 대해 알아가는 것을 표방하고 있으며, 리덱트 스토리의 핵심에 있다는 점에서 데모노포비아 컴퍼니와 비슷하게 기능한다. 등장인물들은 ‘ARC’라는 약칭을 더욱 많이 사용한다.
인간계에 위치해있으며 인간계에서 일어나는 초이상학적인 일의 근원을 수사하거나, 인간의 정신과 심리를 넘어 그 자체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ARC의 간부들은 마계와 같은 이세계와 소통하기도 하며 연구부서에서는 일반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기술력을 개발하기도 한다.
로고에 대해서는 인간계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모습 또는 인간에게 진실이라는 이름의 선악과를 따먹는 것을 유도하는 뱀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라는 2가지 가설이 있으나, 무엇이 진실인지는 아무도 모르는듯 하다.
건물 내외부가 전체적으로 무채색으로 배색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내부는 거의 흰색으로만 이루어져 오래 있으면 눈이 아플 지경. 또한 곳곳에 푸른 하늘의 액자를 걸어두었다.
사라 - ARC 수사요원.
넬시 - ARC 현장요원.
제인 - ARC 간부.
프란시아 - ARC 연구원.
집행자 - ARC 전령.
우츠로 - 前 ARC 현장요원. (現 XEN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