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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SARAH
종족 인간
165cm
소속 ARC
좋아하는 것 냉동 라자냐, 위스키,
우표 모으기

소개

데모노포비아 컴퍼니: 리덱트의 주인공, ARC(Authoritative Research Central) 소속 수사요원. 항상 우수한 성과를 내는 고참 베테랑이며, 무용담도 자자하다. 최근 ARC 내에서 주목받는 악마 관련 수사 임무에 배정받게 된다.

성격

늘 무뚝뚝한 얼굴을 하고 있고 홀로 다니는 것을 선호해 주변 인물들은 꽤 어려워하고 있다. 매사에 냉정하며 성과적인 면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자신은 물론 타인까지 과한 상황에 내몰기도 한다. 수사요원이라 그런지 모든 일에 강박적일 정도로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모습도 보인다. 감정표현은 짜증 좀 내는 정도가 고작. 답답할 정도로 꽉 막힌 면도 있지만 샤미에나 넬시같은 왈가닥들도 챙겨주는걸 보아 성격이 막 나쁜건 아닐지도?

관련 일러스트

기타 설정

정확한 나이는 설정되지 않았지만 딸이라고 주장하는 샤미에가 고등학생 정도로 컸으므로, ARC내 위치를 고려하면 못해도 40대 초중반으로 추정된다. 진짜 딸인지도 모르긴 하지만…

일부 삽화에 안대로 가린 눈이 드러나는데, 흰자가 탁해졌고 눈동자 색도 다르다. 설정상 몇년 전 임무에서 부상을 입어 시력을 거의 잃었다. 귀에 있는건 점이 아니라 피어싱.

원래 일하는 스타일은 뜻대로 안해주면 두들겨팬다는 정신의 막가파인듯. 이번 임무는 폭력이 허용되지 않아서 답답해하기도 한다. 신체능력도 체구에 비해 탁월한지 젊을 적에는 쇠파이프 하나만 들고 적진을 상대한 적도 있다나.

애주가다. 위스키를 한 잔이라도 마시지 않으면 잠을 못잔다는등 알콜 의존증 같은 성향을 보일 때도 있다. 맥주도 꽤 좋아하지만 주량은 약한 편인듯. 담배도 툭 하면 피우는 골초지만 심의상 게임에서 피우는 묘사는 없다.

심각한 요리치다. 전자레인지에서 라자냐를 데울 수 있는데, 그냥 데웠을 뿐인데도 전장의 냄새가 날 정도로 시꺼멓게 변해서 주변인들에게 권하면 다들 기겁한다(…) 넬시에 의하면 독도 안 섞었는데 요리로 적진을 궤멸시킨 적이 있단다. 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