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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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ARC 요원. 지금은 XENEX에서 크레페의 경호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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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EX에서 근무중인 크레페의 경호원. ARC에서 근무하던 특수요원이었으나 은퇴 후 XENEX에서 근무중이다. 시각장애가 있어 밝은 곳에서는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해 늘 선글라스와 지팡이를 가지고 다닌다.

성격

원칙주의자이며 중립선 성향이 강해 지켜야 하는 것은 필히 지키는 것을 중시한다. 생각이 깊고 상황판단이 빠르기에 경호직책과 더불어 크레페의 조언자 역할도 해주고 있다. 맡은 일은 묵묵히 잘 하는 편. 무뚝뚝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듯 해도 은근히 남들과 조용히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고, 한 번 정이 들면 사람을 쉽게 져버리지 않기에 XENEX에서는 상당히 신뢰가 두텁다.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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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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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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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설정

이름 우츠로(虚ろ)는 ‘공허함’을 의미한다. 미칸처럼 세계관에 거의 없는 일본식 이름. 나이는 사라보다 언니라는 언급이 있어 등장인물들중 최연장자다.

가지고 다니는 지팡이 안에는 얇은 일본도가 들어있다. 당연히 검술 실력도 출중하며 언급으로 보아 ARC 내부에서도 알아주는 실력이었던듯 하다. 그런데 이걸로 술병 뚜껑 여는 묘기나 보여준다.

술에 엄청나게 강한듯. 술자리 이벤트에서 주정 부리다 뻗어버리는 누구랑 달리 취해도 제법 곱게 잠든다. 게다가 이쪽은 편법을 안 쓰고 정정당당하게 마셨다는 것을 감안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