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ARC(Authoritative Research Central) 소속 현장요원이자 데모노포비아 컴퍼니: 리덱트의 파트너 역할 주연. 대선배이자 명성이 자자한 사라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으며 그녀를 챙겨주는 귀찮게하는 좋은 후배이기도 하다. 리덱트의 감초같은 캐릭터.

성격

명성높은 ARC의 요원이라기엔 덜렁이에 어리숙한 모습이 많이 보인다. 이성보단 감정이 항상 앞서는 타입에 감수성도 풍부하고, 사라만큼 우수한 요원이 되고 싶어하는 큰 꿈이 있어 늘상 의욕이 넘친다. 물론 그 열정으로 사고를 쳐서 사라를 어이없게 만드는 경우가 훨씬 많다. 도대체 어떻게 입사했는지 의문일 정도로 순진무구하고 허당인 모습도 보여주지만 마음은 정의롭고 따뜻하다. 유쾌하고 인간미 넘치는, 사라와는 정반대 되는 성격.

기타 설정

상체가 짧고 다리가 긴 늘씬한 체형이다. 스탠딩을 비교해봐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유독 상체가 짧다. 사실 바지 올려입는다

상상 속 괴물이라고 알려진 네시를 무척 좋아한다. 네시 관련 굿즈를 모으며, 네시 모양의 애착인형을 너무나 아껴서 언제나 끌어안고 자고, <네시의 네시쇼>라는 프로그램의 애청자다. 네시가 진짜로 존재하며 실제로 만나보기도 했다고 주장하지만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