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뜨 | YONE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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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환술의 악마 |
종족 | 인간? 종이?? |
인간형? 악마?? | |
키 | 156cm |
좋아하는 것 | 마술쇼, 비둘기, |
풍선, 캬라멜 팝콘 |
데이라에 의해 타락한 또다른 인간출신 악마…인데 종이에만 뿔과 표식이 그려져있다. 항상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이 종이에 그려진 표정이 매순간마다 바뀌는게 특징이다. 직업은 마술사.
마술사 컨셉의 캐릭터라 그런지 항상 과장되게 행동하고 말투도 오버 리액션이다. 지나가는 말이나 별 것도 아닌 일에도 꽤 심각하게 오락가락하는 기분파. 자신의 마술 실력에 대한 자부심만큼은 아주 특출나고 모든 것을 마술과 연관짓다보니 계속 얘기하다보면 대략 정신이 멍해지게 된다. 나름 순진하거나 소심한 면도 있는 것 같지만… 종이를 벗겨보기 전까지는 알 수도 없는 노릇.
요네뜨의 떠돌이 마술사 컨셉은 마이리틀포니의 트릭시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말꼬리를 늘리는 버릇이 있다.
실제로 마술 실력은 감히 부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하다. 애초에 종이에 그려진 표정을 바꾸는게 마술이라는 설정이고, 모자에서 뭔가 꺼내는 마술로 동물을 꺼낸답시고 이상한 것도 아무렇지 않게 척척 꺼낸다. 이게 마술인가 마법인가 헷갈릴 정도.
기분이 정말 나쁘면 종이 표정이 아예 사라진다. 달걀귀신 같아서 조금 무서운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