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야 | SHAKY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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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 | 탐욕의 악마 |
종족 | 흑여우 |
키 | 163cm |
무기 | 슬레지해머 |
(’급소명중’ 추가) | |
좋아하는 것 | 쉬는 날, 요리, |
초밥, 엄청 쓴 커피 |
7대죄 부서 소속 탐욕의 악마. 버바리와 레이비아가 샤크야 '님'이라고 부르는 만큼 경력은 꽤 되지만 직책은 그냥 직원이다. 어째서인지 다른 직원들과는 달리 메이드복을 입고 있다.
매사에 별 것도 아닌 일로 투덜대고 짜증이 많다. 늘 신경이 곤두서있는 것 같은 느낌. 경계심이 강하고 자기방어적이라 남들이 다가오지 못하게 하려고 하며, 빈정대는 면모도 있어 이미지가 그닥 좋지 않다. 입도 상당히 거친 편. 아무리 회사라지만 다른 직원들보다 두 배로 피곤해보이는 것도 눈에 띈다. 그래도 꼼꼼하고 일처리는 깔끔히 하는 편이니, 잘 대해주다보면 의외로 심성 좋은 면모를 찾을 수 있을지도…?
튜토리얼에서는 길라임의 부탁을 들어주면 음료수로 흠뻑 젖거나 지하실에 회의 자료를 두고 왔다며 테레사에게 괜히 욕을 먹는 등 굴욕을 당한다. 솔직히 안습이다
이후로는 한참 등장이 없다가 4층에서 버바리의 본명인 글로리아를 언급하며 너를 잡아야만 한다며 쫓는다. 버바리는 도망치지만 결국 샤크야에게 따라잡히고, 샤크야는 네가 죽어야 다 편하다면서 버바리를 공격하려 한다.
기세좋게 덤비지만 길라임이 살아있다면 길라임이 난입해서, 쓰러졌다면 길라임을 찾는 누군가의 목소리에 놀라서 줄행랑 쳐서 달아난다. 이후 치트 전투 직전에 다시 볼 수 있는데, 길라임 생존시 디냐볼로의 딸인줄은 몰랐다는 말도 덧붙인다. 두 번 말을 걸면 자신이 먹다남긴 감자칩(…)으로 치트를 회유해보라며 넘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