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비아 | LEIV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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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 | 질투의 악마 |
종족 | 방울뱀 |
키 | 171cm |
무기 | 은장도 (공격횟수 +1) |
좋아하는 것 | 노래, 샌드위치, |
예쁜 악세사리 |
7대죄 부서 소속 질투의 악마. 직책은 의외로 챕터1 주요 등장인물들 중에서 제일 높으며 본인도 이래뵈도 능력이 꽤 된다고 얘기해준다. 꾸미는 것을 좋아해 제법 곱상한 외모를 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레비아탄.
적당히 사교적이고 적당히 밝은 성격. 기본적으로 타고난 성격이 좋아 버바리에게도 나름 친근하게 대해주며 심한 말이나 행동도 하지 않는다. 악마가 맞나 싶을 정도로 남에게 상냥하지만 소심한 면도 있고, 쉽게 우울해지기도 한다. 여러 언급에 따르면 마음이 심하게 약한 편인듯 하다. 그래도 남들을 챙겨주는 마음씨가 깊어서 후배들에게 평판은 좋다. 그 외에는 연애에도 관심이 많다.
튜토리얼에서는 버바리에게 말을 편하게 하라며 살갑게 대해주고 부서 분위기에 대해 늘 이렇지 않다고 해주는 등 친절한 모습을 보여준다. 테레사가 홍보부에 대해 얘기해보라고 했을 때 쩔쩔매는 걸 보아 뭔 일이 있었던 모양.
3층에서 다시 마주할 수 있다. 벨과 얘기를 나누다가 버바리를 쫓는데, 캐비넷에 숨으면 거기 있는 거 다 아니 나오라고 윽박을 지르고 숨지 않으면 진심이냐며 한숨을 쉰다. 어찌 되었든 잡으려는 순간에 캐비넷에사 갑자기 벨이 튀어나오고, 가까이 있으면 안 된다고 놀라며 어디론가 벨을 데려간다. 그런데 벨은 태연히 다음 복도에 서있게 된다
HP 420 / 특성: 공격 1회 추가 +40%
자료보관실에서 생각측정기를 획득하고 다음 방으로 넘어가면 ‘이번에야말로 내 손으로 해결하겠다'며 버버리에게 덤벼든다. 애원하기를 하면 버바리가 얘기하는 친구의 이름 '루시드'를 듣고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설득하기를 하면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버바리에게 '천계가 루시드를 버렸다'며 이해가 안 간다 하고, 이건 마음을 다 잡은 복수라고 얘기한다. 아이러니하게 동시에 '싸우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레이비아가 루시드를 어떻게 아는지 묻자 루시드에 대한 정보를 언급한다. 루시드는 버바리(글로리아)가 데려간 전 교만의 악마이고, 팀의 버팀목이었기에 레이비아는 그런 루시드를 존경했다. 루시드는 천계에 가고 싶어했으나 천계는 그를 버렸다고 한다. 구원은 거짓말인 걸 알지만 우리같은 악마들에게는 기회도 주지 않고 외면하는 천계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하지만 버바리의 말에 따르면 루시드는 회개의 천사로서 살아있고, 버바리의 좋은 친구이며 모두 오해라고 한다. 루시드가 보고 싶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버바리의 호소에 레이비아는 "너를 믿게 된다"며 마음을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