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 FIREN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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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침묵의 악마 |
종족 | 인간→인간형 악마 |
키 | 165cm |
좋아하는 것 | 사진 찍기, 요거트, |
옛친구들과의 추억 |
데이라에 의해 타락한 또다른 옛친구. 완전히 악마가 되는 것을 거부하여 아직 인간의 모습이 조금 남아있다. 데이라의 행동을 막기 위해 사라 일행에게 협력하려 한다.
굉장히 유하고 순한 성격. 남에게 마음을 잘 주고 자신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인 면이 강해 정작 스스로를 소홀히 하기도 한다. 가끔씩 소심해지거나 심하게 불안해하는 모습은 두 명의 친구들이 모두 악마로 타락해버린 충격의 영향이 큰 듯하다. 하지만 둘을 돌아오게만 할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올곧은 마음씨와 함께 절대 완전한 악마는 되지 않겠다는 굳은 신념도 가지고 있다.
카시즈를 좋아하지 않는다. 나머지 둘과 달리 카시즈와는 옛 인연도 없으니 당연할지도.
왼쪽 뿔은 완전히 타락하지 않기 위해서 본인이 잘랐다.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일이라 한 쪽은 하지 못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