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라 | Dae’i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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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타락의 악마 |
종족 | 인간→인간형 악마 |
키 | 166cm |
좋아하는 것 | 우유, 가스라이팅 |
신악교단을 이끄는 타락의 악마. 본래는 존재하지 않았던 인간 태생 악마이다. 다른 모든 이들이 욕망에 솔직해지고 이를 받아들여 자신처럼 타락한 낙원을 만들고자 하는 신념 하에 신악교단의 사도로서 활동 중이다.
본래 악마가 아닌 인간이었지만 욕망에 집어삼켜져 악마로 타락한 이후에는 악마보다도 악마다운 교활함을 갖추게 되었다. 다른 이들의 생각과 욕망을 꿰뚫어보고 특유의 달콤한 꾀임으로 대상을 타락으로 이끄는 데에 재능이 있다. 그래도 자신의 동료들에게는 무척 상냥하고 자애롭게 대해주는듯 하며, 허튼 말은 구태여 하지 않는 치밀함도 보인다.
좋아하는 것이 우유인 이유는 타락이 우유의 동의어이기도 해서라고 한다. ("타락1(駝酪) 명사「1」소의 젖. 백색으로, 살균하여 음료로 마시며 아이스크림, 버터, 치즈 따위의 원료로도 쓴다.=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