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리&몬블라 | Mon’Bli/MonB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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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 | - |
종족 | 서큐버스 |
키 | 149cm/170cm |
좋아하는 것 | 몽블리: 가십, 딸기맛 초콜릿 |
몬블라: 몽블리가 좋다는 것 |
홍보부 소속 서큐버스 자매. 몽블리(핑크머리)가 동생, 몬블라(검정머리)가 언니다. 데모노포비아 컴퍼니에 등장했을 때에는 외관도 이름도 없었으나 게임이 리메이크 되면서 상세한 설정이 생기게 됐다. 최대수혜자 이름의 유래는 ‘모브'이며, 둘을 함께 부르는 명칭도 ‘모브자매’.
몽블리는 어린아이마냥 밝고 순진하고 경쾌한 성격이며, 누군가 골려주는걸 좋아한다. 반면 몬블라는 조용한 편이며 동생에 비해 퍽 성숙하다. 차분한 어투에 말끝에 ♡를 붙이는 등 누님계 속성이지만 동생이 하자는건 다 좋은 시스콘. 자매인 만큼 서로간의 유대감이 매우 깊다. 몬블라는 몽블리를 무조건적으로 챙겨주고, 몽블리는 그런 몬블라를 잘 따르고 찰싹 붙어다닌다.
지하실을 빠져나온 직후 복도에서 갑자기 “괴롭히고 싶어졌다"며 덤빈다. 이후 테레사가 무전으로 돌파 방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전투 튜토리얼이 진행된다. ‘협박하기'를 두 번 진행하면 테레사가 도와주러 온다는 말에 겁을 먹고 바로 도망간다.
회유했다면 메인 로비에서 친하게 지내보자며 친한 척을 한다. 서로 자매애를 못 숨겨서 안달인 것이 백미. 그런데 버바리의 이름을 몰랐던 모양(…) 버바리가 이름을 알려주면 종족이 개미핥기인 것 같다며 놀리는데, **천사…ㄴ갑이야!!**라며 버바리가 게임에서 몇 안 되게 진심으로 성질을 낸다. 둘은 당황한다
모브자매를 회유한 후 3명 이상 쓰러뜨렸을시 버바리에게 킹왕짱 바보(……)라며 조롱하는 쪽지를 남기고 로비에서 이탈한다.
튜토리얼 캐릭터인 만큼 고유 특성도 없고 공격력/방어력도 약하기 때문에 공격해서 해치우려고 한다면 3방(크리티컬이 뜰 시 2방) 정도에 HP도 얼마 깎이지 않고 보낼 수 있다. 권총 장착을 까먹었다면 서로 안 죽어서 애먹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쓰러진 척 하다가 도망갔다고 나오고, 그래서인지 쓰러뜨린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즉 뭘 하더라도 모브자매의 생사는 반영되지 않는다.
회유했다면 1층 메인로비에 정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어떤 엔딩분기든 쇼를 보러왔다고 하고 몬블라는 끝까지 버바리의 이름을 외우지 못해 ‘보바리'라고 한다. 테레사를 회유할 때 모브자매를 회유한 상태라면 몽블리와 몬블라의 이름도 불러준다.
세계관 설정상, 서큐버스인 둘은 반인반수 악마인 7대죄 부서 직원들보다 사회적인 위치가 낮은 편에 속한다.
몬블라는 눈썹이 없는 것이 외관 포인트다. 확 튀는 외관 자체가 개성점인 몽블리와는 달리 자세히 봐야 볼 수 있다.